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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반발에도 김지용 인사 절차 계속…청문회 요청 예정

Written by on October 1, 2026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일부의 반발에도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반박하며, 조만간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공소청과 중수청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며 개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이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며 권한을 남용하던 시대가 막을 내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제도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수사 역량과 공정성, 피해자 보호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한이 확대되는 경찰에 대해서는 외부 통제와 내부 자정이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사건을 덮거나 수사 과정에서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개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권 일부에서는 김 후보자 인선이 검찰개혁의 후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청와대와 여권 내 다른 쪽에서는 검찰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선을 반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자질과 수사 이력, 중수청 운영 방향은 향후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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