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이민세관단속국, DFW지역서 불체자 단속 … “84명 체포”
Written by on January 28, 2025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 26일(일) DFW지역에서 서류미비자(불체자)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ICE는 DFW지역 외에도 어스틴, 샌안토니오, 러레도(Laredo) 등에서도 단속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ICE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불체자 단속으로 전국적으로 약 1천명(956명)이 체포됐으며, DFW지역에선 84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CE 대변인은 DFW지역에서 체포된 이민자들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밝히진 않았지만, “잠재적으로 위험한 범죄 외국인의 지역 사회 유입을 막고, 공공 안전과 국가 안보를 보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텍사스는 불체자 단속 및 국경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27일) 그렉 애봇 주지사는 400명의 주 방위군을 리오그란데밸리(Rio Grande Valley)에 추가 파견하며 국경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주방위군 추가 배치는 국경을 이루는 리오그란데 강에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할 부유물을 추가 설치하는 계획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 경찰(State Troopers), 텍사스 국방부(Texas Military Department) 요원, 트럼프 행정부가 보낸 연방 요원 및 연방 국경 순찰대(U.S. Border Patrol)와 협력할 예정입니다. 애봇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연방 정부와 함께 국경을 확보하고 미국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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