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웃돈 5월 고용지표…미국 노동시장 우려 지속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9, 2026

미국의 5월 고용 지표는 예상보다 좋았지만, 노동시장 전망에는 여전히 불안 요인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비농업 일자리는 17만2천 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8만 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력이 다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고용 선행지표인 고용동향지수, ETI가 5월 들어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의 구인난이 완화되고 일부 고용 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향후 노동시장에 하방 위험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조사에서도 앞으로 1년 안에 새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비율은 낮아졌고, 실직 가능성을 우려하는 응답은 늘었습니다. 또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고 느끼는 가구와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예상하는 가구도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강한 고용 수치에도 불구하고 물가 부담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16~17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