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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라니냐’ 발생 가능성 70%…그러나 예년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

Written by on August 6, 2024

올여름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던 라니냐가 예년보다 약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다만 기상학자들은 10월 이전에 라니냐가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70%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립해양대기청 노아(NOAA)는 지난 5월, 라니냐로 인해 올해 허리케인 시즌이 역사상 가장 강력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NOAA에 따르면 8월에서 10월 사이에 라니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70%이고 겨울 후반까지 지속될 가능성은 79%입니다. 

다만 라니냐가 발생하더라도 기상학자들이 예상했던 파괴적인 폭풍 시즌을 촉진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 봄과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가뭄 피해도 줄었습니다.

한편 기후 온난화는 이러한 예측 작업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태평양에서 형성되는 라니냐는 약 3천 마일 떨어진 텍사스의 기상 패턴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허리케인 활동과 가뭄이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텍사스 A&M 대학교의 대기 과학자인 존 닐슨-갬몬은 “최근 엘니뇨가 텍사스에 상당히 강한 영향을 미쳤지만 라니냐도 이같은 강도를 가질지는 미지수”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립기상청 포트워스 지부의 제니퍼 던기상학자는 “라니냐의 영향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보통 텍사스 남부지역에 더 강하게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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