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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라스 살인 사건 작년보다 증가…6개월간 100건 이상

Written by on June 21, 2022

올해 달라스(Dallas) 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수가 이미 작년(2021년)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성년자들이 연루된 총격 사건 등도 종종 발생하고 있어 당국의 범죄 대처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중학생이었던 14살의 조던 페레즈는 이달 4일 올드 이스트 달라스(Old East Dallas) 공원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페레즈를 살해한 용의자로 열 다섯 살의 청소년 한 명을 체포했습니다. 

 

불법으로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이 용의자는 미성년인 관계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페레즈의 삼촌 크리스토퍼 모랄레스(Christopher Morales)는 조카와 용의자가 친구 사이인지 혹은 학교를 함께 다닌 사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열네 살 된 아이를 살해한 것은 이유가 무엇이든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새벽 녘이던 사건 당시 사건이 발생한 공원에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는데 이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었고 총격전으로 비화됐습니다. 결국 페레즈는 사망했고 열 아홉 살의 청년 한 명도 총상을 입었습니다. 

 

모랄레스는 올드 이스트 달라스 지역은 오랫동안 우범 지대였다며 이를 끝낼 해결책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의 가정과 이웃들 경찰 그리고 시의 리더들이 달라스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율을 약화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올해의 반이나 남았지만 달라스에선 살인 사건으로 지금까지 111명이 희생됐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12건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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