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시총 세계 절반 넘어…시총 증가분 90%도 미국 기업 몫”
Written by on December 31, 2024
올해 세계 기업 시가 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으며, 연간 시총 증가분의 90%가 미국 기업 몫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27일 달러 기준 세계 시총은 지난해 말보다 13조6천억 달러 증가한 121조8천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용 반도체를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하면서 주가가 2.8배 상승, 시총 3조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 주요 지수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29.8%, S&P 500은 23.8%, 다우지수는 13%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정부가 세계에 일률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근원물가를 1%포인트 상승시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산에 60% 관세,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 부과 계획을 밝혔으며, 추가 관세로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호조가 세계 증시를 견인하고 있지만, 관세 정책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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