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날씨 좌우한 El Nino, 이번 여름에도 영향 미쳐…비 많고 습해
Written by on May 13, 2019
〔앵커〕
폭우가 잦은 올해 봄 날씨 상황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지목된 El Nino 현상이 오는 여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여름이 보통 때보다 더 습하고 기온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목요일,
연방 해양 대기청 NOAA 설명에 따르면, 이번 봄에 기승을 부린 El Nino가 여름에도 북반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70%이고 가을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55%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l Nino와 그 반대 양상을 보이는 현상인 La Nina는 자연 발생적 기후 패턴으로
2년에서 7년 간격으로 전세계 날씨에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올 봄부터 북텍사스 등 미 남부 지역 날씨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El Nino로 인해,
이번 여름에도 DFW 지역에 비가 많이 오는 습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연방 기상청이
예상했습니다.
특히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의 DFW 지역 강수량은 예년 평균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NOAA가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해당 기간 동안의 기온이 예년의
여름 기온보다 높을 가능성은 50%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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