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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은퇴 발표…후임은 그레그 에이블

Written by on May 5, 2025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올해 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CEO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버핏 회장은 3일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후임자로는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을 지명했으며, 오는 4일 열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2021년 후계자로 낙점됐던 에이블 부회장은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해왔고, 이제 그룹 전체를 이끌게 됩니다. 


버핏 회장은 은퇴 후에도 주식을 팔지 않겠다며,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총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버핏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선 안 된다”며 “세계가 번영할수록 우리도 함께 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증시 하락에 대해서는 “이건 약세장이 아니라 시장의 일부일 뿐”이라며 투자자의 감정적 대응을 경계했습니다. 정부 관료주의와 적자 확대, 핵무기 위협에 대해서도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버크셔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1분기보다 14% 줄어든 96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현금성 자산은 3천477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버크셔는 실적보고서에서 국제 무역 정책과 관세 변화가 영업이익과 자산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현재로선 그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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