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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국으로 컴백”…바이든, 국정연설서 트럼프 저격

Written by on March 8, 2024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재대결이 확정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적극적인 공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어제 열린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강한 어조로 민주주의, 낙태 문제 등을 고리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국정연설은 약 1시간 8분 소요됐습니다. 

 

한 시간 넘는 국정 연설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름 대신 ‘전임자‘라고 13차례 표현했습니다. 


또한 그 ‘전임자‘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2020년 대선 사기를 주장한 의회 폭동의 진실을 덮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는
미국민을 보살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대통령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낙태 금지법 처리를 약속했다고 비판하면서
, 이번 대선에 낙태권이 달려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간 여론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열세였던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 연설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기 시작한 겁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실시간으로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기침을 반복하자, “약효가 떨어진 것 같다“고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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