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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쓰고도 남는다’… 아칸소주 지하 소금물에 리튬 대량 매장

Written by on October 22, 2024

중남부 아칸소주에 현재 전 세계 수요량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양의 리튬이 발견됐다고 지질조사국(USGS)과 아칸소주 정부가 21일 발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USGS 소속 연구원들은 수질 테스트 및 머신 러닝을 이용한 연구 결과 아칸소주에 형성된 ‘스맥오버 지층’ 일대에 약 500만∼1천900만톤 가량의 리튬이 분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현재 전 세계의 리튬 수요량을 충족시키고도 남을 양입니다. 이 일대에서는 이미 엑손모빌을 포함한 몇몇 에너지 기업들이 리튬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번에 리튬이 대량으로 발견된 스맥오버 지층은 석유와 가스 등 다른 천연자원도 풍부해 과거부터 개발이 활발히 이뤄졌던 지역입니다. 

미 당국은 이 지역에서 다른 에너지 자원을 추출하고 남은 소금물에서 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연구에 돌입해왔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등에 핵심 소재로 쓰이는 리튬은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각광받는 자원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리튬이 실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리튬이 용해되어 있는 소금물에서 이를 곧바로 추출하는 기술의 개발 여부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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