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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號 17일만 좌초…이준석 손 들어준 법원에 대혼돈 빠진與

Written by on August 26, 2022

 

대선에 승리하고도
내홍으로 몸살을 앓아온 집권여당이 새 출발을 다짐하며 띄웠던 주호영호
(號)가 출범 한달도 채우지 못한채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법원이 26일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대한 이준석 전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기 때문인데
, “정당민주주의“까지 거론한 법원은 사실상 비대위 체제 무효를 주장하는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9일 당 전국위가 주 위원장 인선을 의결한 지 17일만, 지난 16일 상임전국위를 통해 비대위 구성까지
완료한지
10일만으로  일순 리더십 진공
상태에 내몰리게 된 셈입니다
. 


특히 이번 비대위 체제 전환에 당내 친윤계가 주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법원 결정에 따른 충격과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향후 당내 화합 및
단합은 물론이고 차기 당권 구도를 비롯한 여권 내 권력지형 전반에 상당한 불안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 


당장
국민의힘 지도부는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대응 모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나섰습니다
.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체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역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총에 반드시 전원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당장 주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다고 하면 다시 권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에 현재로선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의총에서 이와 관련한 의견 교환도 이뤄지리라는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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