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토론 한 번으로 규정 안 돼…계속 싸울 것”
Written by on July 2, 2024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 참패 이후 비등하는 후보 사퇴론을 거듭 단호히 배격했습니다.
1일 패션잡지
‘보그‘에 따르면, 바이든 여사는 지난달
30일 전화 통화에서 민주당을 비롯해 전방위적으로 제기되는 사퇴 압박과 관련해 “가족들은 그 90분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4년간 대통령으로서
시간을 재단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항상 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그는 8월호 잡지의 커버 기사로 바이든 여사를 다뤘습니다.
제목은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결정할 것‘입니다.
이번 통화는 해당 인터뷰의 연속선상에서 성사됐습니다. 주요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측이
사실상 이 인터뷰를 정치적으로 미묘한 시점에 ‘사퇴 불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로로 삼았다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CNN은 그간 정치적 조언자로서 질 바이든 여사의 역할이 가려져
왔지만, 향후 바이든 대통령의 최종적인 결단에서 그녀의 역할이 결정적일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WP는 “질 여사를 포함해 바이든 가족들은 대선 완주 의지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와 유권자들이 뭐라든 바이든 여사는
기적을 믿고 있다“고 냉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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