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트럼프노믹스…”미 경제 냉각 우려”
Written by on February 11, 2025
블룸버그는 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이른바 ‘트럼프노믹스’가 미국 경제를 냉각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가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이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취임 이후 멕시코·캐나다·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매기는 등 강경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불법 이민자 추방과 연방 지출 축소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의 나단 시츠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보다 강경하며, 올해 경제에 타격을 준 후 내년에 부양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 격차가 최저 수준으로 좁혀지고 소비자 심리가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는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JP모건의 브루스 카스만 이코노미스트는 대규모 이민자 추방과 연방 지출 축소가 미국 성장률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를 약속했지만, 감세 효과가 체감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관세가 소비와 기업 이익을 위축시킬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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