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튼 컬처 페스트 성황…한국 문화 존재감 빛났다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9, 2026

다양한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캐롤튼 컬처 페스트’가 지난 26일 토요일 트리니티 밀스 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기존 역사 다운타운을 떠나 트리니티 밀스 역 광장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사자춤과 훌라춤, 중남미 공연, 한국의 모듬북과 K팝, 뉴올리언스 브라스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달라스 한인회와 텍사스 한인 청소년 예술가회, KAYAT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렸습니다. 한인회 부스에서는 관계자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제기차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KAYAT은 한글 이름 쓰기와 부채 만들기 체험에 이어 모듬북과 K팝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은 DKNet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이 반갑다며, 특히 올해는 한인 문화의 영향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티브 바빅 바빅 시장은 이어 캐롤튼은 가정과 기업 모두가 보금자리로 삼고 싶어 하는 도시라며, 한인 커뮤니티가 계속 캐롤튼을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바빅 시장은 이날 한인회 부스에서 식혜를 맛보고, KAYAT 부스에서 딸의 이름인 ‘사라’를 한글로 적은 책갈피를 직접 만들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9년 음식 축제로 출발한 캐롤튼 컬처 페스트는 공연과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다문화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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