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공립학교, 내년에도 STAAR 시험 유지 결정
Written by on June 2, 2025

텍사스의 공립학교 학생
500만 명이 내년에도 STAAR 시험을 치르게 됐습니다.
텍사스 공립학교의 대표적인 학력 평가 제도인 STAAR(State of Texas Assessments of
Academic Readiness)를 폐지하고 대신 짧은 평가를 연중 세 차례 치르자는 하원 법안이 상원과의 협상 결렬로
폐기됐기 때문입니다.
주하원은 해당 법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키며 시험의 교육적 가치 부족과 학생들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지적했지만, 상원은 시험 자체는 바꾸더라도 여전히 주 교육청(TEA)이 시험을 관리 감독하도록 하는 수정안을 내놓았습니다.
교육위원장 브래드 버클리는
“생산적이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원이 원했던 시험 개편안은
학교 성적 평가 방식까지 포괄적으로 바꾸는 내용이었으나, 복잡성과 현장 내 실제 적용의 우려로 일부 교육청에서는
“차라리 기존 STAAR가 낫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현재 STAAR는 연방법상 연례 평가 의무로 시행되고 있으며, STAAR 시험 결과는 교사의 인센티브, 졸업 요건 충족 여부, 해당 학군의 성과 평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수업을 침해하는 시험 준비와 성적 확인의
지연, 컴퓨터 채점 오류 등 문제점도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시험
폐지를 둘러싼 논란은 내년 회기에서도 다시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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