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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노예해방일 ‘준틴스’, 156년 만에 연방 공휴일 지정

Written by on June 18, 2021

조 바이든 대통령이 텍사스 노예해방기념일인 6월19일을 연방 전체 차원에서의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1983년 마틴 루서 킹 기념일 제정 이후 38년 만에 미국에 새로운 연방 공휴일이 탄생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 백악관에서 텍사스 노예해방기념일인 6월19일을 연방 전체 차원에서의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어제 서명식은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최초
흑인 여성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참석했으며
,  준틴스 데이를 연방 공휴일 지정을 주장해 온 텍사스 출신 94세 흑인 여성 운동가 오팔 리도 참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엄청난 무게와 힘을 가진 날“이라며 “노예제가 이 국가에 가져온, 그리고
가져오고 있는 도덕의 얼룩과 끔찍한 희생자 수를 우리가 기억하게 하는 날
“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법안을 통과시킨 상하원과 의회 내 흑인 코커스 등을 향해 감사를 표했으며, 서명식에 참석한 오팔 리를 향해서는 “텍사스의 딸, 노예해방기념일 연방 공휴일 제정 운동의 할머니“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앞서 이틀전 하원은 준틴스를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 

하지만 텍사스 주의
칩 로이 등 공화당 의원
 14명은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로이
의원은 노예해방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것 자체는 찬성했지만
, 기념일 공식명칭에 ‘독립’(independence)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데 반대했습니다. 그는 이 명칭이 “피부색에 따라 별도의 독립기념일을
만들어서 불필요하게 나라를 분열시킨다”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

 

최근 텍사스 등 공화당 강세의 주들의 보수화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습니다
. 

특히  텍사스 등 전국의 6개 공화당 주의회는 교실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가르치거나 토론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인
, 비판적 인종 이론 금지 법안을 상정 또는 통과시켰습니다. 

보수진영은
이 이론이 반백인 정서를 부추기고
, 미국적인 평등주의를 깎아내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거의 잘못을 백인에게 전가할 수 있다면서 이론 교육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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