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장애 학생 바우처 지원 논란…최대 지원금 지급은 일부
Written by DKNET NEWS on July 8, 2026

텍사스주의 학교 선택권, 이른바 바우처 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는 장애 학생들에게 사립학교 학비로 최대 3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 금액을 모두 지원받은 학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지원 대상에 선정됐더라도 최대 지원액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정부는 학생마다 장애 유형과 교육 지원 필요 정도가 달라 지급액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계와 학부모 단체들은 현실적으로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의 사립학교 학비와 치료, 보조 서비스 비용이 매우 높은 만큼, 현재 지원 규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지원금을 받더라도 부족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공립학교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습니다.
텍사스의 학교 바우처 제도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지만, 장애 학생들이 실제로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지를 놓고 앞으로도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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