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공화 전대서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돼
Written by on July 16, 2024
어제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막을 올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 당한지 이틀 만에 귀에 거즈를 붙인 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그는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와 환호를 받았고 수시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특유의 주먹을 불끈 쥐는 제스처를 취해 참석자들에게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관심을 끌었던 부통령 후보로 올해 39세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기밀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의 각하 판결을 받는 등 사법 리스크도 일부 해소하며 대선 가도에서 더욱 상승세를 타게 됐습니다.
전당대회의 실상은 ‘트럼프의 당’으로 완성된 공화당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연사들은 암살시도에서 생환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미국의 사자가 자기 발로 일어나 포효했다”(팀 스콧 상원의원) 등 칭송을 보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공화당은 외교·경제·이민 등 각 분야서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전면에 세운 정강·정책도 채택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