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에 출렁이는 미 채권시장…금리 연 5%까지 상승 가능
Written by on November 11, 20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채권시장이 큰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감세와 관세 부과 정책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채 공급 증가와 금리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 채권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급등 후 이틀간 급락하며 주초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트럼프의 당선이 시장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주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재닛 릴링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기하며, 트럼프의 관세 공약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 폭은 축소됐으며, 금리선물 투자자들은 2025년 중반까지 기준금리가 4%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지수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채권시장의 새로운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미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단기채 금리가 매력적이지만 장기채는 변동성을 감안할 때 가치가 낮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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