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새 법무장관에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 지명
Written by on November 22, 202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법무장관으로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본디 지명자가 검사와 법무장관으로서 강력범죄 단속과 마약 퇴치에 성과를 냈다고 강조하며, “그녀는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들 인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지명은 성매수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맷 게이츠 전 법무장관 지명자가 사퇴한 후 이뤄졌습니다.
본디 지명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오랜 법률적 측근으로, 플로리다주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으로 재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당시 경쟁자였던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사용 관련 불법 의혹 제기에 앞장섰고, 2020년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패배 후에는 그의 부정선거 주장을 지지하기도 했다.
더불어 트럼프 탄핵 방어팀에서 활동하며 바이든 대통령 가족의 우크라이나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본디 지명자를 “스마트하면서 터프한 ‘미국 우선주의’ 파이터”라고 평가하며, 당파적 논란을 끝내고 법무부를 범죄와의 싸움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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