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의 평화 협상 타결…호르무즈 통행료 없이 개방”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14,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고 미국도 해상봉쇄를 즉시 해제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달라스 시간 기준으로 오늘 오후 4시30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미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며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해서 석유가 흐르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연합공격을 통해 시작된 이란전쟁을 106일만에 끝내는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도 오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양측(미국과 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며 합의 사실을 전하고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상 타결에 따라 중재국들은 이번 주에 일련의 회의를 주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외무부 역시 “오늘 밤부터 여러 전선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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