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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회담 예상”…협상 재개 주목

Written by on September 28, 2026

[사진 출처: Adobe Stock]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이란과 추가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추가 협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란이 원하는 합의는 자신이 원하는 내용과 다르다며, 이란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에는 이란이 제안한 ‘7일 계획’을 거부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해상 봉쇄를 해제하고 석유 제재를 완화하면 일주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고 핵 협상을 재개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양보를 요구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큽니다.

실제 협상은 카타르가 중재하는 간접 협상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르면 28일부터 추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2천만 배럴이 넘는 석유가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도 지난 25일 하루 동안 약 2천200만 배럴의 석유가 해협을 통과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수송과 국제 유가가 미국 경제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충돌을 피하면서 실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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