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예산 홍보광고’ 논란에 비용 직접 부담
Written by DKNET NEWS on October 6, 2026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국정 성과를 홍보하는 연방정부 광고에 세금이 사용됐다는 논란이 일자, 앞으로는 광고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 예산으로 미국의 성과를 알리는 광고를 집행한 것이 비판받고 있다며, 앞으로는 자신이 비용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 예산이 이런 광고에 사용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며 기존 집행의 정당성은 유지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정책 성과를 홍보하는 영상 광고를 최소 13편 제작했습니다.
이란 전쟁과 베네수엘라 관련 작전,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경력 등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정치광고 추적업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광고에 투입된 연방 예산은 최소 1천10만 달러에 달합니다.
광고에는 모두 ‘미국 정부가 비용을 지불했다’는 문구가 표시됐습니다. 하지만 정부 감시단체들은 연방 예산을 정치적 홍보에 사용하는 것이 관련 법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광고 비용을 직접 부담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공식 홍보와 선거운동의 경계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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