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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전날 마지막 호소 … “공화당에 투표해 달라”

Written by on November 3,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두고 워싱턴DC 링컨기념관 앞 반사연못에서 마지막 연설을 하며 공화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연설에서 이번 선거를 “우리 생애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라고 강조하며 민주당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을 사탄의 세력에 빗대며, 미국의 문화와 유산을 지키기 위해 공화당에 투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이후의 국정 성과를 열거하며 민주당이 이를 무너뜨리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란이 미국과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협상이 성사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이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실망한 지지층을 다시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번 연설 장소인 링컨기념관과 반사연못 일대는 미국 민주주의와 통합을 상징하는 역사적 공간입니다. 마틴 루서 킹 목사가 1963년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상징적인 장소에서 자신의 국정 성과를 부각했지만, 반사연못 개보수 사업은 녹조와 공사 지연 등으로 논란을 겪어 행정부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가 자신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과 공화당의 의회 주도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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