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 임박설’ 무소속 케네디, 애리조나서 후보 철회
Written by on August 23, 2024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도전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애리조나주에서 후보 등록을 철회했습니다.
케네디 주니어의 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핸은 22일 애리조나주에서 대선후보 등록을 철회한다는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최근 장관직 제시등을 거론하며 유화적 신호를 보낸 트럼프 전 대통령 측으로 합류를 타진해왔습니다.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층표심 향방은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박빙 승부에서 중요한 변수로 꼽힙니다.
한때 10%를 넘었던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은 최근 5% 안팎으로 줄었지만, 오차범위인 4%포인트 안팎의 격차를 벗어나지 못하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쟁에서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 기반이 고령의 전·현직 대통령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며 모두 거부한 유권자, 이른바 ‘더블 헤이터’라는 점에서 정작 트럼프 캠프에 합류해도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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