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폭탄 관세’ 예고에…미 기업들, 앞다퉈 중국 제품 사재기
Written by on November 21, 20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가 확정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중국산 제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모든 중국산 제품에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으며,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 수개월에서 1년 치 재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위스콘신주의 한 업체는 트럼프 당선 직후 중국 제조업체에 1년 치 재고를 주문하며 발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관세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나타났던 사재기 움직임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의 당선 소식 이후 중국의 대미 수출이 증가했으며, 향후 몇 달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관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기업들은 소비자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일부 기업은 남미, 캄보디아, 베트남 등으로 생산지를 다변화하려 하지만, 가격과 품질 면에서 중국을 대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