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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이민 단속 지침…북텍사스 지역 우려 확산

Written by on January 23, 2025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립학교와 교회, 병원 등 장소에서 이민 단속을 허용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면서 북텍사스 지역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의 전 교육감 마이클 히노호사(Michael Hinojosa)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학교”라며 학교가 혼란을 방지하고 부모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와 교회는 오랫동안 이민자들에게 피난처 역할을 해왔습니다. 만약 이 같은 장소에서 단속이 발생할 경우, 이는 지역 사회에 큰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이 지침이 공포 전술인지, 아니면 실제 단속 계획의 일부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이민자 통합정책국립센터의 마지 맥휴(Margie McHugh)는 “학교에서 단속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지역 사회의 양심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며 단속이 현실화될 경우 대중의 지지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지침은 이민자 부모와 자녀의 헌법적 권리에 대한 논란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불법 체류 아동은 1982년 연방 대법원 판결에 따라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한편 이민위원회가 수집한 2022년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에는 불법 체류 부모에게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 자녀가 약 9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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