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의장 “고금리 장기화 우려”…9월 금리인하설 무게
Written by on July 10, 2024
물가잡기에 올인해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 하반기를 시작하며 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를 우려하고 나서 기준금리 인하 시작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어제(9일) 연방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반기별 경제운용 상황을 보고하며 첫 기준 금리 인하를 9월로 앞당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파월 의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경제성장과 고용을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너무 늦게, 너무 조금 단행하면 부당하게 경제활동과 고용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개인소비지출 물가 PCE가 5월에 2.6%로 더 둔화되고 6월 일자리 증가폭은 20만 6000개 증가에 턱걸이 하는 등 물가잡기에선 진전을 보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연준은 고용이 다소 냉각되고 물가는 진정된 최근의 데이터들에 따라 9월 18일에 열리는 FOMC 회의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CNBC 등 미 경제전문 매체들은 해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9월 18일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게 되면 12월에 한번 더 내려 올해에 당초 한번이 아닌 두번, 모두 0.5포인트 인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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