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턴 “생활비 낮추겠다”…대규모 세금 감면 공약 발표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6, 2026
텍사스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켄 팩스턴 후보가 가족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며 대규모 세금 감면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팩스턴 후보는 우선 개인이 직접 부담한 의료비에 최대 2만5천 달러, 부양가족이 있으면 추가로 2만5천 달러까지 세금 공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헬스장 회원권과 건강관리 비용에도 최대 5천 달러를 공제하고, 첫 주택을 구입하거나 새 주거지로 이사하는 가정에는 최대 5만 달러의 주택 관련 세금 공제를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아동 세액공제는 현재보다 두 배 수준인 4천400달러로 확대하고, 아동 명의로 정부가 천 달러를 지원하는 이른바 ‘트럼프 계좌’도 영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팩스턴 후보는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의 최저임금 인상과 공공의료 확대 정책이 정부 지출만 늘릴 것이라며 공격했습니다.
반면 탈라리코 후보 측은 팩스턴이 오랫동안 집권당의 주요 인사로 활동하고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공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팩스턴의 계획에는 세금 감면으로 줄어드는 재원을 어떻게 충당할지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가 생활비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낮출지를 둘러싼 경제정책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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