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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버리지 투자 손실 6조 원 넘어… 고령층 피해 두드러져

Written by on October 21, 2026

[사진 출처: AI 생성 이미지]

한국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한 개인들의 손실이 출시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6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인투자자의 총손실은 6조3천13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0개 증권사의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실제 매매로 확정된 손실이 약 2조3천억 원, 아직 보유 중인 상품의 평가손실이 약 4조 원입니다. 전체 손실 규모는 40대가 가장 컸지만, 계좌당 평균 손실은 고령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70대 이상 투자자의 계좌당 평균 손실은 약 2천994만 원으로, 전체 평균인 1천156만 원의 약 2.6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투자자 한 사람당이 아닌 계좌당 기준입니다.

특히 8월 들어 보름 동안 매매로 확정된 손실이 약 3천604억 원 늘었습니다.

수익 확대를 기대하며 투자한 상품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과 고령 투자자 보호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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