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3.3%로 대폭 상향…반도체·AI가 견인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7, 2026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대폭 높였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인공지능, AI 관련 투자 확대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27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0.7%포인트 상향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수출 물량과 가격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관련 제품 수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건설 경기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건설은 늘지만 높은 공사비와 시장금리, 비수도권 미분양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 부담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앞으로의 변수로는 글로벌 AI 투자 열기가 얼마나 지속될지와 반도체 경기의 정점 시기, 중동 정세, 미국의 관세 정책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한국은행은 반도체 호황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지만, 그 혜택이 일부 기업과 산업에만 머물지 않고 고용과 소득, 소비 등 경제 전반으로 얼마나 확산될지가 향후 경기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