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남성, 신변 비관해 아내 살해 뒤 자살
Written by on October 3, 2024
어스틴에서 30대 한인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스틴 경찰에
따르면
살인
용의자는
올해 34세의
강유리씨로, 지난달 24일 아파트
안에서 25세의
백인
아내
해나
강씨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2시경 해나 강씨의 친척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조카인 해나씨와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은 오후 2시경 어스틴 북서부에 위치한 아파트로 출동해, 강씨 부부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경찰은 이들 두 사람이 모두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남편 강씨가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사건 발생 수일
전부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나 신변을 비관해 아내를 살해한 뒤 자살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건 전날 그는 “모두가 나에게 두려움을 심어준다”며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무섭다”고 글을 작성했고, 또한 “아내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게 낯설고, 이혼을 서두르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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