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밀턴 강타, MLB 탬파베이 홈구장 복구비용만 5천570만 달러
Written by on November 14, 2024
허리케인 ‘밀턴’의 피해를 입은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의 피해 복구 금액과 예상 복구 기간이 공개됐습니다.
13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시는 돔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의 복구 비용이 약 5천570만 달러, 복구 완료 시점은 2026시즌 개막전 전까지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탬파베이는 2025시즌을 대체 구장에서 치러야 할 상황입니다. 탬파베이 구단이 연고지 인근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여름의 더위 때문에 경기를 치르기엔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트로피카나필드는 지난달 10일 허리케인 밀턴에 의해 지붕이 대부분 뜯겨 나갔고 잔해가 그라운드를 덮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트로피카나필드와 2027년까지 임대 계약이 남아 있으며, 2028시즌부터는 세인트피터즈버그 시내에 마련하는 신축구장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신축구장 건립은 트로피카나필드 복구공사 여파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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