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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전 시장, ‘실베스터 터너’ 갑작스런 별세

Written by on March 6, 2025

휴스턴 시장을 역임했던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연방 하원 의원이 지난 4일(화) 워싱턴에서 갑작스럽게 별세했습니다.

 하원 민주당의 캐서린 클라크(Katherine Clark) 원내 총무는 어제(5일) 터너 의원의 사망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터너 의원은 4일 오후, 국회의사당과 캐넌 빌딩(Cannon Building)을 연결하는 지하 터널에서 의료 응급 상황을 겪었으며, 이를 목격한 한 의원이 즉시 국회의사당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 민주당 의원들은 터너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Joint Address to Congress) 직전 본회의장에서 모습을 보였으며, 일부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기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 당시 촬영된 사진과 영상에서도 터너 의원이 본회의장 뒤쪽에 앉아 있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터너 의원은 지난해 11월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됐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휴스턴 시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과거 27년간 텍사스 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오랜 정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한편 터너 의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텍사스 정치권에서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와 테드 크루즈연방 상원의원은 SNS를 통해 “터너 의원은 휴스턴을 위해 헌신하며 평생을 공직에 바쳤다”며 그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 주 의회도 터너 의원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고, 달라스 시의회도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10분간 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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