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자원봉사자 수십 명, 허리케인 도리안 피해 지역 구호 활동 파견돼
Written by on September 3, 2019
[앵커]
허리케인 도리안(Dorian)이 카리브해를 강타한 뒤 현재 2등급으로 약화된 기세로 미 동남부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의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늘 아침 해당 피해 지역 구호 활동에 파견됐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허리케인 도리안으로 인해 바하마 섬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북텍사스의 구호팀이 플로리다(Florida)와 캐롤라이나(Carolinas)로 2개 조로 나뉘어 파견됐습니다.
이 구호팀 구성은 지난 토요일에 열린 한 컨퍼런스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이날, 주 전역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구호 활동 시기와 파견 장소 등을 배정 받고 허리케인 도리안 피해 지역에 가져갈 구호 물품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호팀에 속한 텍사스 뱁티스트 맨 TBM이라는 종교단체 자원봉사자들도 플로리다 구호 활동을 위해 어제(2일) 최종 준비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 전역의 심각한 재난 지역을 찾아 구호 임무를 도맡아온 TBM 자원봉사자들은 이번에도 변함 없이 음식과 구호 물품 이외 이재민들의 기본적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간이 샤워 장치와 세탁 기기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토요일,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공개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텍사스도 주 차원에서 45명의 소수 정예 구호 전문팀과 급류 구조 보트팀을 플로리다와 미 동남부 지역으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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