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자 증가, 210명 확진 받아…북텍사스, 109명으로 주도
Written by on December 5, 2019
텍사스에서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폐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북텍사스가 이러한 추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주 보건복지국 발표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신고한 사람들 중 폐질환 진단을 받은 이들이 2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확진자 중 109명이 북텍사스에서 확인된 환자 수인 것으로 조사돼 북텍사스 지역이 텍사스의 페질환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텍사스를 포함한 텍사스 전체 폐질환 환자들의 연령과 관련해선, 중위 연령이 스물 두 살이고 환자들의 25%가 미성년자인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에선 올해부터 담배를 구입하고 흡연할 수 있는 연령이 21세로 상향 조정됐으나 여전히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 5명 중 1명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최근 한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습니다. 에릭 뮬렌스(EricMullens) 헴프스테드(Hempstead)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눈에 잘 안 띠는 곳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실상을 전하며, “학생들이 대단히 기발한 방법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DKnet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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