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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시의회와 시 교육구, 액상형 전자담배 반대 결의안 채택

Written by on January 30, 2020

 

 포트워스(Fort Worth) 시의회와 시 교육구가 십대 청소년에게 특히 큰 해악을 끼치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건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포트워스 시의회와 교육구가 전자담배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의안을 채택한 포트 워스 교육구 이사회 일원인 토비 잭슨(Tobi Jackson)은 이번 승인에 대해 포트 워스 시가 미 전역 최초로 전자담배 반대 결의안을 추진해 채택함으로써 모범적인 선례를 남긴 것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난 몇 년 사이에, 십대들의 전자담배 사용률이 두 배로 증가한 가운데, 결의안 옹호자들은 학교 현장이 전자담배 대유행의 시발지라고 지적하며 이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설 때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교육 이사회에선 학생과 교육자들이 모여 전자담배의 폐해와 사용 여부 감지 방법을 알기 위한 패널 토론도 벌였습니다. 학생 패널로 참석한 열일곱 살의 애나 캐리(Anna Carey)라는 여학생은 전자담배가 비행청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닌 대다수 학생들이 경험하는 부분이라면서 교사들이 전자담배에 대한 폐해와 실상을 더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캐리는 열네 살의 이른 나이에 전자담배를 시작했으며, 수 개월 전, 전자담배로 인한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이번 결의안 채택과 관련 포트워스시 교육구는 향후 몇 달에 걸쳐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전자담배 관련 행사들을 더 많이 기획하고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현재의 담배 정책을 재검토해 강화하고 전자담배의 폐해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 방안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이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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