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리면 골초보다 폐 나빠진다” …무증상자도 마찬가지
Written by on January 16, 2021
코로나 19에 걸리면 장기간 흡연자보다 폐 상태가 나빠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4일 CBS에 따르면, 텍사스 공대 소속의 외과 전문의인 브리트니 뱅크헤드–켄들 박사는 “그동안 엑스레이 촬영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폐에서 짙은 상흔이 발견되지 않은 적이
드물었고, 애연가들과 비교해 상태가 더 나빴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적인 폐는 대개 검은색인데, 이는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면 애연가의 폐는 상흔과 충혈 때문에 흰색 부위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폐 전체가 거의 흰색으로 나왔다고 켄들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라고 해도 엑스레이 촬영 결과 폐에서 심한 상흔이 발견되는 비율은 70∼80%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뱅크헤드–켄들 박사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자
수천명을 치료했다고 CBS는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장기간 폐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의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코로나19 환자는 심한 폐렴에
걸릴 수 있는데 이는 장기간 또는 영구적인 치료가 필요한 폐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뱅크헤드–켄들 박사는 “완치 후에도
호흡이 짧아진 것을 느끼면 지속적으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며 “백신의 부작용이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보다 나쁠 수는 없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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