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기내 난동 승격 여성, 결국 실형
Written by on September 12, 2022
지난 2월 LA로 향하던 달라스발 아메리칸 항공기에서 소동을 피워 비행기를 회항하게 만든 여성이 결국 실형을 살게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에 거주하는 32세 여성 켈리 피차도는 지난해 2월 달라스를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 일등석에서 승무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이달 초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피차도는 당시 또 한 명의 여성과 함께 기내의 다른 승객과 승무원을 향해 언어적·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승객 한 명을 폭행했으며 이를 말리는 남성 승객을 향해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피차르도는 이 같은 상황을 녹화하려던 남성 승객에게 침을 뱉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기내 난동에 결국 조종사는 두 여성을 여객기에서 내리게 하기 위해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야 했습니다.
게리 레스타이노 애리조나주 지방 검사는”기내에서의 공격적 행동과 범죄 행위 사이에는 선이 있으며 피고는 그 선을 분명히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일등석 승객이라고해서 기소를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피고의 언어적, 물리적 위협은 승객과 승무원 모두의 여행을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미닉 란자 애리조나주 지방법원 판사는 피차르도에게 아메리칸 항공에 약9천200달러를 배상할 것과 출소 후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도 명령했습니다.
한편 피차르도와 함께 난폭 행위를 한 또 다른 여성 승객에 대한 선고는 11월 이뤄질 예정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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