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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수익·고배당’ 텍사스 기반 엑손모빌 CEO, 정치권 비판에 한소리

Written by on October 29, 2022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기록적인 수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북텍사스 기반의 석유 재벌
, 엑손모빌이 정치권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대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어제(28)
4분기 실적발표를 위한 콘퍼런스콜에서에너지 업계의 이익 일부를 미국민들에게
직접 돌려줘야 한다는 외부 주장이 있다
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고유가로 돈을 번 에너지 업계가 휘발유 가격 인하 등으로 수익 일부를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정치권의 논의를 거론한 것입니다

실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틀전 영국계 석유 재벌 셸의 기록적인 3분기 수익을
거론하면서
셸의 이익은 가격을 낮추는 주유소로 가는 대신 주주에게로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우즈 CEO는 바이든
대통령의 비판을 수용하는 대신
에너지 업체는 분기별 주주 배당이라는 형식으로 수익 일부를 미국인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고 반박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엑손모빌은 주당
배당금을
2분기보다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업이 주주 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상품의 가격 결정에까지 개입하려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였습니다

한편 엑손모빌은
어제
, 3분기에 197억 달러의 영업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분기의 영업이익 179억 달러를 뛰어넘을
뿐 아니라
,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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