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NASA 한인 직원 에릭 심씨, ‘몰카 안경’ 사용해 범행
Written by on July 2, 2024
수년간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휴스턴 항공우주국(나사)의 한인 엔지니어가 범행 시 카메라가 숨겨진 안경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사의 엔지니어
에릭 심씨는 지난
2월 2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4월에는 4건의 성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어제(1일)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국은 앞서 심 씨의 자택에서 영장을 집행하면서 수많은 성관계
동영상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비디오 증거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심씨가 영상을 녹화하기 위해 숨겨진
카메라가 있는 안경을 이용한 사실을 발견했고, 지난달 21일 심 씨의
집으로 다시 영장을 집행해 14개의 안경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심 씨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그의 안경을 침대 옆 테이블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그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이며 오는 23일 법정에 다시 출두할 예정입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심 씨는 나사에서 9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심 씨는 학생 때인 2012년
12월 나사의 존슨 스타일이라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일약 스타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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