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어스틴 테슬라 본사 AI 슈퍼컴퓨터 센터 공개
Written by on August 28, 202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어스틴의 테슬라 본사에 구축 중인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용 슈퍼컴퓨터 센터 내부를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6일 엑스에 “어스틴의 테슬라 본사에 지어지고 있는 거대한 AI 훈련용 슈퍼클러스터인 코르텍스(Cortex) 내부를 찍은 영상”이라며 데이터센터 형태로 컴퓨팅 시설이 대규모로 설치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머스크는 이 시설이 “현실 세계의 AI를 풀어낼 것”(solve real-world AI)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끝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공간에 컴퓨터가 층층이 쌓아 올려진 서버 랙이 계속해서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월 초 엑스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의 AI 기술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를 대량 구매할 계획이라면서 “테슬라의 엔비디아 구매에 대한 추정치는 올해 30억∼40억달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머스크는 테슬라 본사의 슈퍼클러스터에 엔비디아의 H100과 H200 제품을 총 10만개 가량 탑재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는 현재 완전자율주행을 구현한다는 목표로 업데이트 중인 ‘FSD’ 소프트웨어와 휴머노이드로봇 옵티머스의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어스틴 본사의 기가 텍사스 핵심 건물을 새롭게 확장할 정도로 AI 슈퍼컴퓨터 시설을 위한 공간을 대규모로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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