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극우, 사상 처음 주의회 선거서 1위 등극
Written by on September 2, 2024
1일(현지 시각) 독일 공영방송 ARD가 발표한 출구 조사에 따르면, 극우정당인 AfD가 튀링겐주 선거에서 30.5%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도 우파 성향의 기독민주당(CDU)은 24.5%로 2위, 급진좌파 자라바겐크네히트 동맹(BSW)은 16.0%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속한 사회민주당(SPD)은 7.0%에 그쳐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fD는 작센 주의회 선거에서도 30.0%로 2위를 차지할것으로 보이며, CDU가 31.5%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지역은 반이민 정서가 강한 옛 동독 지역으로, 극우 정당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주요 정당들은 AfD와의 협력을 배제하고 있으며, 헌법수호청은 이들 지역의 AfD를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SW는 AfD와 개별 입법에서 협력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오는 22일에는 브란덴부르크 주의회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며, AfD는 이 지역에서도 CDU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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