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한국전 참전 달라스 출신 미군 신원 확인…전사 73년 만에 확인
Written by on September 18, 2024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이 최근 달라스 출신의 한국전 참전 용사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DPAA는 지난 16일(월), 달라스 출신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1950년 9월 5일 부산 방어선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전사한 빌리 찰스 드라이버(당시 18세) 미 육군 상병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DPAA는 이번 빌리 찰스 드라이버 상병의 신원확인은 한국전쟁 실종자로 등재돼 있던 미군 중 1982년 이후 당국의 유해 감식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이 되면서 전사자로 분류된 700번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1982년부터 미군법의학자들은 북미 공동 유해 발굴 사업 등을 통해 전장에서 회수한 유해에 대한 유전자 분석 등을 거쳐 전사자 신원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에 6·25 전쟁이 종료된 직후부터 수년 사이에 유해 3천구를 분석해 약 2천명 신원을 확인한 데 이어, 1982년부터 현재까지 700명 신원을 추가로 확인한 것입니다.
6·25 전쟁 미군 전사자는 3만6천500여 명에 이르며, 실종자 수는 7천400여 명에 달합니다.
실종자 중 약 5천300명이 북한에서 실종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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