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봇 주지사, 베네수엘라 갱단 ‘트렌 데 아라구아’를 텍사스 최대 위협으로 선포
Written by on September 18, 2024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베네수엘라 갱단을 텍사스의 최대 위협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지난 16일(월), “범죄 집단인 트렌 데 아라구아(Tren de Aragua, TDA)는 남미 교도소 갱단으로 시작했지만 인신매매를 주도하는 국제 조직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텍사스에서 활동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에서 활동하는 가장 위험하고 조직적인 갱단 중 하나로 간주되는 트렌 데 아라구아를 1등급 위협으로 선포하고 법 집행 기관에 이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텍사스주 정부의 이 같은 위협 지정은 갱단 소탕을 법 집행기관의 우선순위에 두고, 텍사스 공공안전부 DPS와 여러 지방당국과 협력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1등급 위협으로 지정된 갱단원은 높은 형량과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이들 갱단을 외국 테러조직으로 간주, 끝까지 추적, 소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치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13일(금) 라스베이거스 집회에서 자신이 당선된다면 베네수엘라 교도소 갱단을 소탕하기 위해 연방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말한 지 불과 며칠 후에 나왔습니다.
다만 애봇 주지사는 이번 조치는 정치나 대선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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