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인질 구출해주면 1명당 500만 달러” 거액 내건 네타냐후
Written by on November 20, 2024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구출을 위해 인질 1명당 500만 달러(약 69억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군부대를 방문해, 인질 구출에 협력하면 안전한 탈출 경로와 포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마스는 전쟁 중단과 가자지구 봉쇄 해제를 조건으로 인질 석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이후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통치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의 휴전 및 인질 교환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공전하는 가운데, 인질을 억류 중인 하마스 내부의 ‘배신’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낸 것입니다.
지난 10월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를 급습해 250여 명의 인질을 납치한 이후 일부 인질이 석방됐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생사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지속과 협상 회피로 비판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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