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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새 지도부, 서부발칸 6개국에 ‘러브콜’…러 영향 확대 경계

Written by on December 19, 2024

유럽연합(EU) 새 지도부가 18일 서부발칸 6개국과 정상회의를 열고, 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EU와 서부발칸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열렸습니다. EU는 공동성명에서 “서부발칸 국가들의 미래가 EU”라고 강조하며, 이들 국가를 EU에 더 가까이 끌어들이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습니다.

 회의에는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코소보,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등 6개국 정상들이 참석했으며, EU는 이들 국가의 EU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당근’으로 60억 유로(약 6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차관 및 보조금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입 협상이 시작된 지 12년이 지난 몬테네그로와 같은 국가들은 EU 확장 정책 추진 속도에 대한 불만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EU는 서부발칸 국가들의 대러시아 제재 동참을 요구하고 있으나, 세르비아는 여전히 친러시아 성향을 고수하고 있어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U는 서부발칸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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