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정부 재택근무 정책 철회, 출퇴근 교통량 급증 예고
Written by on March 20, 2025
텍사스 주 정부의 재택근무 정책이 철회되면서 출퇴근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 지시에 따라 원격 근무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114개 주 정부 기관 소속 직원 상당수가 도로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텍사스 중북부 정부 협의회의 댄 라머스는 “사람들은 거의 즉시 영향을 체감할 것이며, 앞으로 두 달 안에 교통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인구 증가와 함께 통근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기존 인프라를 확장할 여지가 부족해 도로 혼잡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월요일과 금요일의 교통량 증가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3월 봄방학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혼잡이 완화될 수도 있지만,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면 일부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2023년 기준 달라스 주민 중 67% 이상이 혼자 차를 몰고 출근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자는 2%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라머스는 “장기적으로는 대중교통 확충과 도시계획 개선이 필요하며, 사람들이 더 먼 거리를 운전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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