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서 LGBTQ 권리 보호 위한 행진… 연방 및 주 정부 조치 반대
Written by on March 24, 2025
어제(23일) 오후, 수백 명이 달라스 시더 스프링스 지역에 모여 LGBTQ 권리와 자유를 위협하는 연방 및 주 정부 조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퀴어 & 트랜스 해방 행진’은 ‘희망의 성당(Cathedral of Hope)’에서 출발해 오크 론 지역으로 향했으며, 연사들은 현재 LGBTQ 커뮤니티, 특히 트랜스젠더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분노를 언급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드래그 아티스트 러셔스 마사커(Lushious Massacr)는 연설에서 “우리는 존재하기 위해 막대한 대가를 치렀다”며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경찰 추산 약 800명이 행진에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라이드 깃발을 흔들며 “침묵은 순응이다” “우리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행진은 도시의 LGBTQ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주 역사 표지판이 있는 오크 론 교차로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열렸으며, 최근 그가 LGBTQ, 특히 트랜스젠더를 겨냥한 행정 명령에 서명한 것에 대한 반발로 진행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