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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실종 소녀, 해리 하인즈 일대서 성매매 강요받아…25세 여성 기소

Written by on April 16, 2025

이달 초 달라스에서 실종된 13세 소녀가 해리 하인즈 일대서 매춘을 강요당하다 구출돼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달라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됐던 이 소녀는 이달 1일부터 8일 사이 이 같은 일을 당했으며 가족들은 필사적으로 아이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25세 조딘 데이비슨(Jordyn Davidson)이라는 여성을 18세 미만 아동에게 매춘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영장에 따르면, 피해 소녀는 “실종 당일 신원 미상의 용의자와 함께 차를 탔고 그가 해리 하인즈 대로변 노숙자 캠프에 내려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소녀는 경찰에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방법을 몰라 꼼짝 못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피해 소녀는 데이비슨을 만났는데, 처음에는 그가 안전하고 거리 생활에 능숙해지는 법을 가르쳐 주었지만”, 결국 돈을 받고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소녀의 가족은 딸이 납치를 당하게 된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조기에 엠버 경보 등을 발령하지 않았음을 비판하며 딸이 집에서 회복하는 동안 경찰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매매 피해자를 돕는 비영리 단체인 뉴 프렌즈 뉴 라이프(New Friends New Life)의 비앙카 데이비스 CEO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마음이 아프지만, 놀랍지도 않은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달라스 거리에선 약 400명의 10대 소녀가 인신매매되고 있는데, 평균 연령은 15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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